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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놀다/내 동영상

윤계상, 정유미, 요조 주연의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 시사회 현장 영상 스케치

▲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 현장 스케치
 (촬영: 삼성캠코더 HMX-S16 / 촬영 해상도 : 1080 60i / 편집 : 파워디렉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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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왕십리 CGV에서 있었던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 시사회 현장 영상 스케치 입니다. 사실 이 영화를 연출한 김종관 감독보다는 출연 배우에 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죠. 윤계상, 정유미, 그리고 요조... 출연 배우들에게 먼저 솔깃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단편 영화를 가끔 보긴 하지만 자세히 챙겨보지는 않기 때문이었죠.  나중에 들으니 김종관 감독은 감각적인 영상과 유려한 멜로 감각을 가진  '폴라로이드 작동법'이란 단편영화로 이전부터 많이 주목을 받아왔다고 하네요. 정유미씨는 이 단편 영화로 데뷔를 했고, 그 인연으로 김종관 감독의 첫 장편 영화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여담이지만 정뮤미씨 '좋지 아니한가'에서부터 눈에 들어오는 배우였는데 참 바쁘게 사는 듯 해요. 영화는 연애를 주제로 한 감각적인 영상의 영화로 가을과 분위기에 맞닿아 있지만 취향에 따라 호볼호가 많이 갈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저나 요조가 무대에 나왔을 때 처음엔 못알아봤네요. 공연에서 몇 번 보고 바로 눈 앞에서 본 적도 있는데 거참. 참고로 영화에서 정유미씨 다음에 몹시 수줍어 하는 분이 요조입니다. 이번이 세 번째 영화니 요배우(?) 불리셔도 될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