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소영 '기억상실'
▲ 오소영 'Soulmate'
1월 23일에 있었던 Y 콘서트에서 처음 공연을 본 오소영씨. 그녀의 맑고도 따뜻한 음색은 듣는 이의 마음을 따스이 감싸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첫 앨범의 타이틀곡이었던 '기억상실'을 이전에 들어보긴 했지만 음반에서 들리던 목소리보다 실제 목소리는 몇 배 더 감동을 주더군요. 이후 들어 본 두번째 앨범은 첫 앨범에 비해 밝은 면도 있고 포크보다는 모던락에 가까운 분위기 였습니다. 'Soulmate' 같은 축복을 위한 노래도 있었죠. 저번 금요일에 단독 공연이 한 번 있었고 앞으로는 자주 공연을 갖을 계획이라고 하니 공연장에서 오소영씨의 목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을 겁니다. 시간 난다면 그녀의 맑고도 따뜻한 음색을 들으러 한번쯤 공연장을 방문해 보세요. ^^
* 날 짜 : 2010년 1월 23일
* 장 소 : 홍대앞 살롱 바다비
* 공연명 : 두번째 Y-콘서트
* 촬 영 : 삼성 HMX-H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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