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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LG vs 두산전 최동수 선수의 끝내기 안타와 수훈선수 인터뷰 영상

야구에 취하다 2009. 9. 9. 01:05





위: 최동수 선수 끝내기 안타 / 아래: 최동수, 경헌호 선수 수훈선수 인터뷰 영상 (촬영: 삼성 HMX-H106)


이 날 경기는 가지 않을 생각이었다가 두산전이라 괜히 이길 것 같은 마음에 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다른 일정도 있었지만 그냥 안가고 야구장 간거였죠;; 5회말까지는 갑갑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선발인 한희 선수가 그리 좋지 않았고 뒤이어 나온 노진용 선수 역시 볼질로 답답하게 만드는 경기였지요. 반면 LG 타자들은 두산 선발 니코스키의 공을 거의 공략하지 못하고 6회초까지 5:0으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6회초 이승우 선수가 위기를 잘 넘기자 6회말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첫타자인 이대형 선수가 두산 3루수 이원석 선수의 실책으로 출루한 것이죠. 이에 흔들렸는지 니코스키 선수는 제구에 난조를 보이며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계속 허용했고 LG는 결국 3점을 얻게 됩니다. 3점을 얻는 와중에 오지환 선수가 대타로 나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출루하는 장면은 정말 짜릿했습니다. 세간에 평가에 따르면 아직 수비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 날 타격 모습을 볼 때 일단은 선구안과 적극성을 갖춘걸로 보입니다. 차세대 유격수로서 적어도 타격은 기대할만 합니다. 수비는 운동 신경과 어깨가 좋기 때문에 본인 노력 여하에 달려있을 겁니다.

아무튼 7회말 1점을 쫓아가고 운명의 9회말이 됐습니다. 선두타자인 박종호 선수가 내야안타로 출루하니 잠실야구장은 다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이대현 선수의 희생번트와 정성훈 선수의 볼넷으로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자는 페타지니 선수. 근래 부진했던 페타니지 선수였기에 걱정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조금 안타까운 삼진을 당하며 우려는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경기도 쫓아가다 마는구나 했지만 다음 타자인 일명 'LG의 황태자' 박용택 선수가 적시타를 치며 동점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다음 타자인 최동수 선수가 등장했고 전 꼭 이겼으면 하는 마음 + 이미 경기 시간이 길었기에 연장은 가지말자란 각오로 응원했습니다. 최동수 선수는 이런 LG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끝내기 안타를 쳐냈고 LG는 대 두산전 성적을 13승 6패로 가져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잠실은 발칵 뒤집혔고 LG팬들은 역시나 'LG 없으면 못살아~'를 연발했습니다.

이제 열 몇 경기 남았네요. LG는 이미 4강에서 탈락한지 오래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선수 보는 재미와 가끔씩 나오는 승리의 경기 때문에 여전히 야구장은 찾고 있습니다. 다만, 재박 감독님이 올시즌을 끝으로 LG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게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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