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CES 2010 개막 임박 , 2010년에는 어떤 캠코더가?

캠코더를 말하다/대충 쓰는 컬럼 2010.01.06 08:40


CES 2010이란?
 
CES 2010 개막이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박람회로 이 곳에서 유수의 대형 가전사와 중소 기업이 2010년 주력 제품을 발표하게 됩니다. 올해 CES 이슈는 3D 기술, 친환경 기술, 터치스크린 기술, 그리고 스마트폰 등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제조사들은 개막전에 미리 올해 출시될 제품을 공개해 이슈를 만들며 CES 201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례로 삼성 같은 경우는 하이브리드 디카인 NX10, 3D LED TV 등을 먼저 발표하고 바람몰이를 하고 있죠.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박람회인만큼 다양한 전자 제품이 소개되는데, 그 중 제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가정용 디지털 캠코더입니다. 매년마다 cES에서 각 캠코더 제조사들은 그 해에 출시될 제품 라인업을 발표했고, 2010년 역시 발표 예정에 있습니다. 캐논은 미리 올해 제품 라인업을 발표했고, 삼성, 소니, 파나소닉, 산요, JVC 등의 캠코더 제조사들은 내일쯤 제품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독특한 디자인과 캠코더+디카라는 하이브리드 컨셉으로 작년 CES에서 화제를 모은 삼성의 HMX-R10


작년 CES를 통해 바라본 캠코더 업계 동향으로는 가격 하락에 따른 풀HD 캠코더의 대중화, 캠코더의 소형/경량화, 포켓 캠코더 시장의 확대, 고화소 스틸 사진을 탑재하고 전통적인 디자인에 변화를 준 하이브리드 제품 확대, 그리고 SD급 캠코더의 줌 배율 경쟁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풀HD 캠코더가 국내 시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출시 제품 대부분의 크기가 예전과 비해 많이 작아졌습니다. 전통적인 캠코더 디자인에서 많은 변화를 줬고 고화소 스틸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성격의 캠코더인 삼성 HMX-R10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삼성 캠코더의 존재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포켓 캠코더가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소니 웨비, 코닥 Zx1에 이어 삼성에서도 포켓 캠코더인 HMX-U10을 내놓고 포켓 캠코더 시장에 뛰어들었죠.



CES 2010에서는 어떤 캠코더가?

이와 같은 작년 캠코더 시장 변화에 이어 올해 캠코더 업계는 어떤 방향을 보여줄까요?  그 예상을 세 가지로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첫째, 풀HD 캠코더의 보급 가속화

2009년이 풀HD 캠코더의 보급이 대중화되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풀HD 캠코더 보급이 좀더 가속화 되리라 봅니다. 각 가정에 풀HD TV 시장이 확대되고 컴퓨터 사양이 높아짐에 따라 풀HD 영상에 대한 수요는 충분해졌고 캠코더 업계에서는 이런 수요에 응답하겠죠. 그 응답은 풀HD 캠코더를 좀더 저렴하게 보급하는 형태로 이뤄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일례로 캐논에서 이미 기존 제품에 비해 저렴한 보급형 풀HD 캠코더 제품한 R 시리즈(HF R11 등)를 발표했습니다.


▲ 캐논의 보급형 풀HD 캠코더 제품군인 R 시리즈


둘째, 올해는 HD 캠코더의 줌 배율 경쟁?

작년에 SD 캠코더의 줌 배율 경쟁이 있었다면 올해는 풀HD 캠코더의 줌 배율 경쟁(?)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광학 관련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카메라 HD 영상과의 차별화를 위해 좀 더 높은 줌 배율을 가진 풀HD 캠코더가 나올 것입니다. 게다가 소비자들은 더 땡기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으니! JVC에서 광학 30배줌의 풀HD 캠코더인 GZ-HD620을 발표했고 캐논의 R 시리즈는 광학 20배줌을 지원합니다. 각 제조사별로 2-30배 줌을 지원하는 풀HD 캠코더가 한 기종 정도씩은 내놓으리라 봅니다.


▲ 광학 30배줌을 지원하는 JVC의 새로운 풀HD 캠코더 GZ-HD620


셋째, 포켓 캠코더 시장 경쟁 가속화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 UCC의 활황과 맞물린 플립 미노의 성공과 포켓 캠코더 시장의 형성은 다른 캠코더 제조사가 포켓 캠코더 시장에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위에 썼듯이 소니, 코닥, 삼성이 포켓 캠코더 시장에 뛰어들었고 삼성은 HMX-U10, 코닥은 Zi8이라는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포켓 캠코더를 내놓기에 이르렀습니다. 올해 각 제조사들은 더 좋은 렌즈를 장착하고 더 좋은 화질과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한 포켓 캠코더를 출시하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입니다.


▲  삼성은 HMX-U10을 유튜브의 "올해의 영상" 파트너로 참여시켜 포켓 캠코더 시장에서
삼성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0년 포켓 캠코더 시장을 위한 포석이라고 봐야겠죠.


지금까지 세 가지 정도로 CES 2010의 캠코더 업계 동향을 미리 예상해봤습니다. 글을 끝내기 전에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고 싶은건 국내 기업이자 대형 가정용 캠코더 제조사 중 유일하게 일본 기업이 아니 삼성입니다. 삼성은 재작년 HMX20C로, 작년에는 HMX-R10로 내놓으면서 더 이상 캠코더 업계에서 마이너한 존재가 아님을 각인시켰습니다. 유튜브와 파트너를 맺은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포켓 캠코더 시장에 더 많은 노력을 할꺼라 예상되며, HMX-R10의 둘풍을 잇는 제품도 기대할만 합니다. 삼성에서 카메라를 비롯 광학 기기에 많은 신경을 쓰는만큼 질적으로 더 나은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디지털 카메라/DLSR의 동영상 기능이 좋아짐에 따라 가정용 캠코더에 대한 관심이 예년만 못하다고 하지만 당분간은 동영상 촬영 전문기기로써 캠코더의 위상은 계속되리라 봅니다. 포켓 캠코더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렸고, 디카가 동영상 기능을 충실히 하는 것처럼 캠코더 역시 더 좋은 화질의 스틸 사진을 보여줄 것입니다. 더 높아지는 줌 배율도 캠코더의 존재를 부각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겠죠. 무엇보다 동영상은 캠코더로 찍어야 제맛!이라는 개인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ㅋ

내일부터 시작될 CES 2010에서 위 예상에 어떤 점들이 추가되고, 어떤 캠코더들이 발표될지 약간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보자구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Trackback 0 : Comment 1
[스크랩] 삼성 SSD 슈퍼 스피드 추천! 보아 친오빠인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욱이 말하는 삼성 SSD 840 EVO 인터뷰

840 EVO도 써보고 싶다... 웬만하면 500기가 이상으로 ㅋ --------------------------------------- 삼성 SSD 슈퍼 스피드 추천! 보아 친오빠인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욱이 말하는 삼성 SS..

[스크랩] 삼성 아티브 탭3, 무엇이든 기록하는 다양한 입력방식

아티브 탭3 탐난다... 원문 출처는 http://tvexciting.com/2146 삼성 아티브 탭3의 첫번째 리뷰는 바로 삼성 아티브 탭3만의 자유로운 입력방식입니다. 무엇이든 기록하는 것은 이제 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사..

웨스턴디지털 외장하드 체험단 모집 - WD 마이 패스트포트 울트라 / WD Elements Portable

PC에 장착하는 하드 디스크와 외장하드 모두 웨스턴디지털 제품만 사용하고 있는지라 하드 디스크 브랜드 중에서 웨스턴디지털 브랜드에 관심이 가장 많은 편입니다. 오늘 웨스턴디지털에서 뉴스레터가 왔길래 확인해보니 네이버 카페인 ..